자연의 지배자들 - 이재열

이책은 2000년에 샀던 책인데 두번째 읽고 있다. 그때는 미생물 계통학에 대해 전혀 모르던 때라 이해하지 못하고 놓친 것이 많았다. 다시 보니 이런 내용도 있구하 하면서 감탄하게 된다. 친근한 한국어로된 책이고, 우리의 현실과 주변의 이야기라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대중 교양서로 쓴 것이라 그런지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흠이다. 예를 들면, 고세균과 진정세균, 그리고 진핵생물등의 구분과 진화적 설명이 별로 없기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대략의 윤곽을 파악하기 힘들다. 또 극한 환경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설명이 부족하다.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만들게 되면 대중들이 읽기에 오히려 부담이 되니까 생략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나로서는 오히려 답답한 느낌을 갖게 된다.


------- 서지사항 -----
자연의 지배자들 - 동물도 식물도 아닌 미생물 이야기
이재열 (지은이) | 지호
출간일 : 1999-11-20| ISBN(13) : 9788986270372
303쪽| 210*148mm (A5)

1. 자연 속에 숨은 일꾼

1. 천연기념물과 깃대종
2. 흰개미와 석굴암
3. 토끼는 왜 자기 똥을 먹을까?
4. 돌도 물이 없으면 죽는다
5. 공생의 의미를 되새긴다
6. 물과 함께 사는 미생물
7. 흙 속에 사는 미생물
8. 재채기로 빠져나간 미생물은 얼마나 살까?
9. 달팽이가 사막이 되는 것을 막는다
10. 흙을 되살리는 뿌리혹박테리아
11. 아름다운 난꽃을 피우는 비결

2. 생활속의 작은 일꾼

1. 미생물들도 계절을 알까?
2. 먼지도 필요할 때가 있다
3. 흙 속에 숨겨진 보물
4. 검은 흙의 비밀
5. 쓰레기를 어떻게 할 것이냐
6. 미생물농약으로 유기농법을
7. 마실 물은 왜 대장균을 조사해야 하나
8. 설사는 방어작용이다
9. 동물이 전해준 질병
10. 수돗물은 어떤 물인가
11. 미생물의 놀라운 적응력

3. 환경 문제를 푸는 열쇠

1. 흙을 더럽히는 것들
2. 미생물도 모든 쓰레기를 먹어치울 순 없다
3. 파라오의 저주는 공기 오염
4. 이끼를 보면 산성비를 알 수 있다
5. 물을 더럽히는 것들
6. 물이 더러워졌다는 걸 어떻게 알까?
7. 허드렛물을 재활용한다
8. 붉은 바다를 막는 것은 집에서부터 시작되어야
9. 녹색 괴물 퇴치를 위한 제안
10. 차라리 흙을 먹어라
11. 숯에 대한 무한한 기대감
12. 무령왕릉의 경고

4. 무한한 가능성

1. 타이타닉호를 먹어치우는 괴물
2. 세균에서 에너지를 개발한다
3. 무공해라 각광받는 미생물농약 비티
4. 모든 병을 낫게 할 수 있는가
5. 유전자 조작 미생물
6. 환경을 살리는 폐수처리
7. 미생물을 이용한 폐수처리
8. 폐수의 고도 처리는 어떻게 하나
9. 도시에서의 하수 처리
10. 환경 오염도 바이오센서로 감지하도록
11. 자연하천으로 되돌리자
12. 먹이사슬이 아니라 먹이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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