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원숭이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재발행)

신문에 카더라 통신은 이제그만 by 새벽안개 (아시아경제 칼럼의 문제 발견)
코시마 섬의 원숭이 by 아이추판다 (원자료와 차이 비교)
늙은 수컷 원숭이 by 새벽안개 (교과서 판본 발굴)
고구마, 밀, 그리고 '남태평양' 원숭이 by 아이추판다 (남태평양에는 원숭이가 안산다!)
에서 트랙백 합니다.

지난번 신문에 난 원숭이 이야기를 보니까,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생겨나고 유통되는지가 몹시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유사한 이야기를 모아서 분류하고,  변형과정을 추적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관련자료를 모아 보았는데 엄청나게 개작과 펌질이 이루어 졌더군요. 일단은 제가 수집한 자료모음을 공개합니다. 여러분도 왜 이런 변형과 과장 오용이 생기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덧. [편집경로]에 대한 저의 소견을 빨간색으로 첨부하여 재발행 합니다.

<문서1>
Primate Factsheets :Japanese macaque Macaca fuscata
SeveralprovisionedJapanese macaques have been observed washing sand off sweetpotatoes inwater and passing this behavior on to others. This behavioris describedas being pre-cultural, having been picked up and spreadamong a numberof individuals within a troop (Kawai 1965).
Ref.Kawai M. 1965.Newly-acquired pre-cultural behavior of the naturaltroop of Japanesemonkeys on Koshima islet. Primates 6(1):1-30.
- <문서1>은 영장류학자 가와이가 쓴 최초의 연구보고서이다.


<문서2-1>
타인의 공로인정과 인용, 뉴에이지 작가의 수법
일본 마칵 원숭이(Macaca Fuscata)가 일본의 몇 개 섬에 무리 지어 살고 있었다. 1952년에서 1953년 사이영장류동물학자들은 이 원숭이 무리에 고구마와밀과 같은 식량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이들 원숭이들이 농가를 침입하는 것을막고일면 자세한 관찰을 할 기회를 얻고자 함이었다. 그래서 식량은 공지에 놓아두었고 때때로 해변가에 두었다. 그런데식량공급을계기로 원숭이에게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1953년 코시마섬에 사는 이모(Imo)라는 18개월 짜리 암컷 원숭이가고구마에 붙은모래를 냇물이나 바닷물에 씻어 먹는 법을 발견했다. 이모의 친구와 어머니가 이를 이모로부터 배워 그 무리의 다른원숭이들에게도이 행동이 퍼졌다. 다른 음식 습관과는 달리 이 새로운 방법은 어린 원숭이로부터 나이 먹은 원숭이가 배운 것이었다.

그런데 웟슨에 의하면 1958년까지 이 고구마를 씻어 먹는 습관이 점차 퍼져1958년 가을에는 코시마 섬에 놀라운일이벌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이 100마리째 원숭이 이야기로 알려진 웟슨이 그려 놓은 집단의식의 전파와 관련된 내용이다.웟슨은정확한 수는 모르지만 예를 들어 99마리에서 한 마리가 보태지자 즉시 거의 모든 무리의 원숭이가 고구마를 씻어 먹게되었고,그뿐만 아니라 그습관은 자연장벽을 뛰어넘어 다른 섬에 그리고 본토의 무리에까지 순식간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출처: 의사과학연구소
- <문서2-1>은 왓슨에 의해 100번째 원숭이의 기적(?)이 추가된 이야기.

<문서2-2>
The Hundredth Monkey by Ken Keyes
TheJapanese monkey, Macaca fuscata, has been observed in the wild for aperiod of over 30 years. In 1952, on the island of Koshima, scientistswere providing monkeys with sweet potatoes dropped in the sand. Themonkeys liked the taste of the raw sweet potatoes, but they found thedirt unpleasant. An 18-month-old female named Imo found she could solvethe problem by washing the potatoes in a nearby stream. She taught thistrick to her mother. Her playmates also learned this new way and theytaught their mothers, too. This cultural innovation was graduallypicked up by various monkeys before the eyes of the scientists. Between1953 and 1958 all of the young monkeys learned to wash the sandy sweetpotatoes to make them more palatable. Only the adults who imitatedtheir children learned this social improvement. Other adults kepteating the dirty sweet potatoes.

Then something startling tookplace. In the autumn of 1958, a certain number of Koshima monkeys werewashing sweet potatoes - the exact number is not known. Let us supposethat when the sun rose one morning there were 99 monkeys on KoshimaIsland who had learned to wash their sweet potatoes. Let us furthersuppose that later that morning the hundred monkey learned to washpotatoes. THEN IT HAPPENED! By that evening almost everyone in thetribe was washing sweet potatoes before eating them. The added energyof this hundredth monkey somehow created an ideological breakthrough!But notice. A most surprising thing observed by these scientists wasthat the habit of washing sweet potatoes then jumped over the sea -Colonies of monkeys on other islands and the mainland troop of monkeysat Takasakiyama began washing their sweet potatoes!

<문서3-1>
자연에서 배운다 - 늙은 수컷 원숭이와 고구마
일본 규슈 남동부에 위치한 미야자키현은 일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보여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 건국신화와관련된장소가 많은 곳이기도 한데 이 지역에 둘레 3.5㎞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고지마(幸島)라는 이름을가진섬인데, 이 섬에는 우리나라에 없는 일본원숭이들이 서식하고 있다. 1950 년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는 이 원숭이들을관찰대상으로 삼아 장기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20여 마리 정도에 불과하던 원숭이들이 연구 중 크게 늘어나면서먹이가부족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없었고, 면적이 워낙 작은 탓에 새로운먹잇감을발견하기도 어려워 많은 원숭이가 굶어 죽을 판이었다. 결국 연구진은 원숭이들에게 고구마를 나눠 주기 시작했다. 그런데어느 날관리인이 실수로 고구마가 든 상자를 모래사장에 엎었다. 그러자 배가 고픈 원숭이들이 몰려들었고 모두들 모래가 씹히는고구마를주워 먹어야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또 다른 예상치 못한상황을불러왔다는 것이다. 이모(imo)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살배기 암컷 원숭이가 모래가 묻은 고구마를 퉤퉤거리면서 먹지 않고,조금걸어가 바닷물에 씻어 먹은 것이다. 당연히 이모의 입안에는 모래가 없었고, 고구마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새로운 발견은금방다른 원숭이들의 이목을 끌었고 곧 무리 전체가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다. 새로운 방식을 발견한 것이다.바닷물에씻은 고구마는 염분이 섞여 있어 맛도 좋았다. 더불어 건강도 좋아졌다.

생 물학자인 이마니시 겐이치는 이행동을면밀하게 관찰한 끝에 ‘공진화(共進化)’라는 획기적인 이론을 발표했다. 그는 공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백한마리째원숭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 용어는 지금도 사회의 변화과정을 설명하는 것으로 많이 인용되고 있다. 다시 말해 어떤행위를하는 개체수가 일정량에 이르면 그 행동이 집단 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나 공간을 넘어서까지 확산된다는 사회학 이론으로자리잡은 것이다.

하 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사회학 이론이 아니다. 우리가 요즘 같은상황에서눈여겨볼 것은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무리 내의 태도다. 교토대 연구소에 의하면 이 새로운 방식에 가장 먼저 호응을보인개체는 젊은 암컷이었다. 다음에는 젊은 수컷이었고, 곧이어 새끼를 좀 더 효과적으로 키워야 하는 어미들로 옮겨 갔다. 문제는여기에도 ‘예외적인 현상’이 있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방식이 좋다는 것을 대다수가 인정했음에도 굳이 옛 방식을 고수하면서새로운흐름을 외면한 무리들이 있었다. 그들은 몸에 익은 자신들의 방식을 고집하면서 바꾸지 않으려 했다. 바로 늙은수컷들이었다.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늙은 수컷들은 건강의 혜택을 보지 못했고 얼마 가지 않아 그들의 지위에 도전한 젊은지배자들에게 권력을빼앗기고 말았다. 현재에 안주한 나머지 가지고 있던 것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서광원<생존경영연구소장>2009년 02월 05일
- <문서3-1>는 '혁신 전도사'에 의해 작성된 것. '젊은 암컷 Vs. 늙은 수컷'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문서3-2>
100번째 원숭이 효과~집단공명현상
'100번째의 원숭이 효과'라는 것이 있다. 일본의 어느 동물학자가 조사 보고한 내용인데 그는 우연히 일본의 어느 원숭이한마리가처음으로 고구마를 씻어먹는 것을 관찰했다고 한다. 그러자 주위의 원숭이들이 한 마리 두 마리씩 그 원숭이의 행동을모방하여고구마를 씻어먹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전까지 지구상의 원숭이들은 전혀 이러한 습성을 지니고 있지 않았으나,우연히이것을 터득한 한 마리의 원숭이로 인해 그 숫자가 점차 늘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 둘씩 늘어간 원숭이의 숫자가총100마리째가 되자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즉, 고구마를 씻어먹는 원숭이의 새로운 습성이 100이라는 어떤임계수치에도달하게 되자, 그때부터는 지구상의 모든 원숭이들이 이와 똑같은 행동을 보이게 된 것이다. 공 간적 거리에 관계없이이를 전혀본 적도 없는 다른 대륙과 지방의 원숭이들도 이 방법을 약속이나 한듯 터득하게 되었다. 일본의 다른 지방원숭이들뿐만아니라 멀리아프리카 원숭이, 남미의 원숭이, 또 남태평양 섬의 원숭이가 그때부터 위생적으로 고구마를 씻어먹는 새로운 습성을동시에 지니게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100번째의 원숭이 효과 '라는 것이다. 출처: 딴지일보 (2008-06-23)
- <문서3-2>는 딴지일보에 소개된 것으로, 내용의 변형과 과장이 보인다.


<문서4>
위기인식과 변화 관리
이야기 3 : '1950년 일본의 미야자키 현 고지마라는 무인도에서 일어난 원숭이 이야기'를 보자. 그 곳에는 원숭이가 20여마리살고 있었는데, 이들의 먹이는 주로 고구마였다. 원숭이들은 처음에는 고구마에 묻은 흙을 손으로 털어 내고 먹었는데, 어느날 젊은원숭이 한 마리가 강물에 고구마를 씻어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원숭이들이 하나, 둘 따라하기 시작했으며, '씻어먹는행위'가 새로운 행동 양식으로 정착해 갔다. 고구마 씻기를 하는 원숭이 수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나자, 이번에는 고지마 섬이외지역의 원숭이들 사이에서도 똑같은 행위가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났다. 불가사의하게도 이 곳에서 멀리 떨어진 다카자키 산을비롯한다른 지역에 서식하는 원숭이들도 역시 고구마를 씻어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지마 섬의 늙은 수컷 원숭이는 옛 방식을고수하고변화에 저항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변화를 주도한 젊은 원숭이인가, 변화에 저항하는 늙은 수컷 원숭이인가?
출처: HR Letter
- <문서4>는 핵심 스토리의 요약본이다.


<문서5>
늙은 수컷 원숭이
한문화 인류학자가 남태평양의 어느 섬에 서식하는 원숭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보의 수용과 유통경로를 살펴보았다. 모래에섞인열매를하나하나 가려먹는 원숭이들 앞에서 열매가 포함된 한 웅큼의 모래를 손으로 떠서 물에 모래가 가라앉혀 보다손쉽고효율적으로 열매를골라 낼 수 있는 방법을 시범으로 보였다. 그리고 이 새로운 기술 정보가 원숭이들 사이에서 어떤경로로전파되는지 관찰하였다.젊은 암컷 원숭이가 가장 먼저 신기술을 받아들였고, 다음으로 그 원숭이 친구, 젊은 수컷 원숭이,엄마원숭이의 순서로 신기술이 보급되어 갔다. 하지만 끝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재래식 방법으로 열매를 골라 먹는것은늙은 수컷 원숭이들이었다고한다. 출처: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과서(2000년부터 적용된것으로 추측됨 ) p54(2008년 개정때 삭제되었다고 함)
-  장소가 '남태평양'으로 바뀌었다.
-  연구자, 지역, 시기, 원숭이의 종류, 먹이가 모두 추적 불가능한 익명 정보로 바뀌었다.

-  100마리 원숭이의 기적(?)이 없다. 삭제된 것인지, 추가되기 전 버전에서 온것인지 확실치 않다.
- <문서5>는 [윤리와 사상] 고교교과서에 수록되었던 것이다. 헉.....

<문서6>
[철학의 창]조성택/늙은 수컷 원숭이
한문화인류학자의 보고서. 남태평양 어느 섬에 서식하는 원숭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보의 수용과 유통 채널을 살펴보았다. 모래에섞인열매를 하나 하나 가려먹는 원숭이들 앞에서, 열매가 포함된 한 웅큼의 모래를 손으로 떠서 물에 모래를 가라앉혀 보다손쉽고효율적으로 열매를 골라낼 수 있는 방법을 시범으로 보인 뒤 이 새로운 기술 정보가 어떤 경로로 전파되는지를 관찰했다. 젊은암컷원숭이가 가장 먼저 신기술을 받아들이고 다음으로 그 원숭이의 친구, 젊은 수컷 원숭이, 엄마 원숭이의 순서로 신기술이보급되어갔다. 하지만 끝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재래식 방식으로 열매를 골라 먹는 것은 늙은 수컷원숭이들이었다고한다.(생략) 출처: 동아닷컴(2002.04.26)
- <문서6>은 신문칼럼에 인용된것으로, <문서5>의 내용이 거의 그대로 사용되었다. 


<문서7>

[권대우의 경제레터] 여성의 생존본능
수년 전 남태평양에서 모래에 섞인 열매를 골라먹고 사는 원숭이들을 상대로 실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놈들은태어나서부터그냥일일이 손으로 모래에서 골라먹는 게 일상이었기에 평소 불편하다는 생각조차 있을 리가 없었겠죠. 어느 날씨좋은날.한문화인류학자가 주위에 살고 있는 원숭이들을 모조리 모아 놓고 직접 시범을 보였답니다. 열매와 모래가 뒤섞인 것을한움큼집어서물속에 넣고 흔들어서 모래를 가라앉힌 후 남은 열매를 먹는 시범이었지요. 모든 원숭이가 다 보았기에... 새로운골라먹기 방식이 얼마 만큼 빨리 원숭이집단에 퍼져나가는 가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물을 이용한 그 생소한 삶의 방식을, 제일 먼저받아들인 건 놀랍게도 '젊은 암컷 원숭이'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그녀(?)의 친구 원숭이'들. 그 다음은 젊은'수컷원숭이'. 그리고 '엄마원숭이'의 차례였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신기술을 거부하고 습관대로 예전처럼 일일이 골라먹었던 놈이다름 아닌 '늙은 수컷 원숭이'였다고 합니다. 출처: 아시아경제(2009-02-25)
- <문서7>은 <문서5>또는 그 아류가 구전으로 전달되고, 저자가 다시 글로 쓴 것으로 짐작된다.


결론: 카더라통신은 무서운 거임


덧글

  • 아이추판다 2009/02/26 16:07 #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그런데 문서 4에서 문서 5 사이에 '잃어버린 고리'가 있는 것 같아요.. 아니 왜 일본이 남태평양이 되고 고구마가 '열매'가 된 걸까요;;
  • 새벽안개 2009/02/26 16:46 #

    아이추판다 님, 그렇죠? 4번과 5번사이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모두 없애 버렸는데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왜 그랬을까요? 만일 '중간 화석'에 해당하는 문서가 하나더 발굴된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김우측 2009/02/26 17:35 #

    역시 카더라는 무섭근영..
  • 새벽안개 2009/02/26 17:46 #

    김우측 님, 그렇다능..
  • 靑山 2009/02/26 22:13 #

    소위 인간이 달에 갔다오고 인터넷으로 지구반대편일을 알수 있는 시대에도 저런 조작이 성행하는데 몇백년전에는 더 엄청나겠지요...
  • 새벽안개 2009/02/26 22:20 #

    靑山 님, 인터넷과 구글신이 없을때는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겠지요.
  • 까칠한JC 2009/02/27 10:42 # 삭제

    무엇보다 이 많은 것을 정리하신 새벽안개님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 새벽안개 2009/02/27 10:52 #

    까칠한JC님, 응ㅋㅋ 왜 했더라?
  • Wizard King 2009/02/27 13:19 #

    하하하. 재미있네요. 이 이야기의 이본이 그렇게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그나저나 우리 나라 교과서 문제 정말 많아요. 저런 카더라 통신을 통해서 세간에 좀 알려진 일이다 싶으면 뻘소리라도 인용하고 =ㅁ=
  • 새벽안개 2009/02/27 13:33 #

    Wizard King 님, 교과서에 나온건 정말 놀랍더군요.
  • Wizard King 2009/02/28 00:18 #

    도덕 교과서였나 윤리 교과서였나.. 인디언 추장이 백인들에게 쓴 편지도 당당히 실려 있답니다. ㅋㅋ
  • 새벽안개 2009/02/28 07:12 #

    Wizard King 님, 그랬군요. 어쩐지 윤리 교과서에 나온 내용들은 신뢰가 안가더라니....
  • Wizard King 2009/02/28 15:40 #

    네, 도덕 교과서, 윤리 교과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형편 없어요, 정말로.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파트도 분명히 있지만, 서술자의 역량이 부족한 까닭인지 문장력 자체도 진짜 저질이고요. 어디 이상한 데서 인용구 뽑아다가 핀트에 안 맞게 인용한 게 한두 군데가 아니고 (....) 에휴. ㅋㅋㅋ
  • 푸른별출장자 2015/02/19 16:36 #

    전형적인 세대 갈등 프로파간다군요.

    늙'수구'레한 원숭이는 변화와 진보를 수용하지 못한다는...그런...

    1960년대 히피들은 25살 이상의 인간이 지껄이는 말은 믿지 마라고 부르짖었기도 하고

    사실 상당수의 노땅들은 아집도 강하고 허세도 강해서 그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만
    그게 노땅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지난 몇년간의 깨어있는 우중들의 난동에서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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