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2일
날개 달린 척추동물
Feathered Dinosaurs - Protarchaeopteryx
꼬깔님의 깃털공룡 기사를 보고 새의 진화에 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화석으로 발견된 깃털공룡은 날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당시 나무위에서 폴짝 폴짝 뛰어다니며 나무를 잘타는 작은 깃털공룡 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작은 깃털공룡들은 화석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때도 유사한 깃털공룡중 큰놈들만 화석으로 만들어 졌다. 요즘으로 비유하면 타조나 팽귄 화석만 발견되니까 그당시 새들은 날수 없었다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제가 아는 날수 있는 척추동울은 익룡무리, 새, 박쥐, 날다람쥐 가 있습니다. 이놈들은 각각 독립적인 경로로 날수 있는 동물로 진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흥미로운 동물은 날다람쥐 입니다. 이놈들은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비막이 있어서 나무와 나무사이를 뛰어 다닐때 약간의 글라이딩을 할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날수 있는 능력이 쪼금 밖에 안되는 놈이지요.
새의 초기 진화 과정을 상상해보면 과감하게 이런 가설을 세울수 있습니다.
1) 몸이 솜털이나 깃털로 덮힌 척추동물이 있었다.
2) 이 놈들이 나무위에 기어 올라가서 먹이활동을 하고 나무사이를 뛰어다녔다.
3) 깃털이 발달된 놈들이 약간의 글라이딩과 퍼덕임을 이용하여 나무사이를 더 멀리 뛸수 있다.
4) 날개가 발달되어 퍼덕 퍼덕 먼곳까지 날수 있게 된다.
# by | 2008/06/12 19:07 | 생물의과학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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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날다람쥐 vs. Microraptor
날개 달린 척추동물출처: http://www.evolutionpages.com/microraptor%20gui.htm날개가 4개인 공룡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되었다는데새의 초기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인것 같다.마이크로랍토르가 나무사이에서 글라이딩하는 모습을 그리려면 하늘다람쥐를 보고 배우면 된다. 이놈도 글라이딩 으로 움직이는 놈이니까....뒷날개는 앞쪽으로 약간 당겨서 넓게 펼치는게 좋을 듯하다.꼬리는 글라이딩에서 균형잡기 좋도록 길게 발달했다.이......more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든 가설인데...
그게 tree-down 이론에 해당하는 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초기에는 몸의 보호, 보온, 패션(성선택과 무리간의 구별)의 기능을 하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